[★밤TView] '명단공개' 안재현♥구혜선, 연예계 '펫'셔니스타 1위

[스타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사진=tvN '명단공개'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명단공개' 방송화면 캡처

안재현♥구혜선, '안구커플'이 연예계 '펫'셔니스타 1위에 올랐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는 '스타♥반려동물, 연예계 '펫'셔니스타'를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현과 구혜선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스타 1위에 선정됐다. 안재현과 구혜선이 과거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계기가 서로 키우고 있던 반려묘 덕분이라고 한다.

안재현은 구혜선과 친해지고자 자신이 키우고 있는 고양이 '안주' 이야기를 꺼냈는데, 마침 구혜선도 10마리를 키우고 있을 정도의 동물애호가였다. 이를 계기로 안재현과 구혜선은 남다른 사랑을 키우게 됐다. 현재 이들 부부가 사는 집에는 10여마리의 동물들에게 각자의 방을 만들어줬을 정도로 각별한 사랑을 보이고 있다.

2위는 예능계의 대부 이경규다. 이경규는 어린 시절부터 유난히 동물을 좋아해 지금까지 키워온 강아지만해도 40마리에 이른다고 한다. 개그맨이 되기 전에는 '수의사'를 희망하기도 했을 정도. 이경규는 적극적으로 유기견보호에 앞장서 온 결과 시청자들로부터 '개저씨'라 불리기도 한다.

3위는 총 일곱 마리의 동물들과 대가족을 꾸리고 있는 이효리다. 이효리는 거의 최초로 유기 동물에 대한 관심을 호소한 연예인이기도 하다. 이효리는 반려동물에 대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봉사활동과 후원금을 아끼지 않으며 동물에 대한 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4위는 연예계 대표집사 윤균상이다. tvN '삼시세끼 - 어촌편 3탄'에 출연중인 윤균상은 세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고양이에게 월급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닐까 싶을 정도로 고양이를 씻기고, 먹이고, 건강까지 관리하는 등 남다른 고양이 사랑을 과시하고 있다.

5위는 최지우. 최지우는 반려견 '아롱이'를 자신의 친동생처럼 여기며 친구들과의 모임보다도 아롱이와의 시간을 즐긴다고 한다. 심지어 최지우는 아롱이의 체중까지도 관리하고 있다.

6위는 김희철이다. 김희철은 과거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고 집에 혼자 있던 시절 팬으로부터 고양이를 선물받아 키우게 됐다. 이후 고양이 한마리와 강아지를 더 입양해 모두 3마리의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다.

7위는 씨스타의 효린이다. 효린은 고양이를 위해 더 넓은 집으로 이사할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 또한 효린은 평소 쉬는 날에 유기 반려묘 센터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수정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