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신앙] 드림스드림 "2045년까지 빈국에 100개 학교 건립"

전병선 기자 2016. 12.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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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나라에 학교를 지어주며 복음을 전하는 비영리단체 드림스드림(대표 임채종)은 최근 학교건축기금 모금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를 갖고 이지성 작가와 차유람 선수 부부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사진). 이 작가는 베스트셀러 ‘꿈꾸는 다락방’ ‘리딩으로 리딩하라’ 등의 저자이고 차 선수는 국가대표 당구 선수다.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회원인 임채종 대표는 "드림스드림은 후원금 전액을 학교 짓기에 활용하고 부대비용은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조달한다"며 "2045년까지 100개 학교 건립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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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성·차유람 부부 홍보대사 위촉

가난한 나라에 학교를 지어주며 복음을 전하는 비영리단체 드림스드림(대표 임채종)은 최근 학교건축기금 모금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를 갖고 이지성 작가와 차유람 선수 부부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사진). 이 작가는 베스트셀러 ‘꿈꾸는 다락방’ ‘리딩으로 리딩하라’ 등의 저자이고 차 선수는 국가대표 당구 선수다.

성남시 MD플라자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 작가는 “드림스드림의 비전이 우리 부부의 마음을 감동시켰다”며 “앞으로 드림스드림과 함께 가난한 나라를 부요한 나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드림스드림은 2013년 10월부터 후원금을 모아 네팔 파키스탄 차드에 학교 4개를 세웠다. 지난 8월부터는 캘리그래피 전시회, 재능기부 재즈 공연 등으로 모금 캠페인을 전개했다. 여기에서 모금된 후원금으로 에티오피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라이베리아 탄자니아 등에 6개 학교를 곧 건립한다.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회원인 임채종 대표는 “드림스드림은 후원금 전액을 학교 짓기에 활용하고 부대비용은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조달한다”며 “2045년까지 100개 학교 건립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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