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 벌써'셋째'..저출산국가의 '애국자'

이욱현 기자 2016. 12. 1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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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자 신애’라는 별명을 붙이고 싶다.

대한민국이 저출산 국가로 심각한 상황인 가운데 배우 신애(34·조신애)가 셋째 아이를 출산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목을 끌고 있다.

19일 신애 소속사 아이웨이 EMG에 따르면, 신애가 어제(18일) 셋째 딸을 낳았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신애의 작품 활동은 2009년 KBS 2TV 드라마 ‘천추태후’가 마지막 활동이며, 셋째 딸을 출산한 관계로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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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자 신애’라는 별명을 붙이고 싶다. 대한민국이 저출산 국가로 심각한 상황인 가운데 배우 신애(34·조신애)가 셋째 아이를 출산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목을 끌고 있다. 

19일 신애 소속사 아이웨이 EMG에  따르면, 신애가 어제(18일) 셋째 딸을 낳았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또 신애는 가족들과 지인들 축하 속에서 산후조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9년 5월 2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한 신애는 연예계 활동을 접고 가사 활동에 전념하다 2012년 1월 첫 딸, 올해 1월에는 둘째 아들을 얻었다.

신애의 작품 활동은 2009년 KBS 2TV 드라마 ‘천추태후’가 마지막 활동이며, 셋째 딸을 출산한 관계로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신애는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육아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신애는 당시, 인스타그램에 "우리 요즘 안 친해. 심하게 말 안 들어 주시고 엄청 뺀질 거려 주시고 대박! 요때 원래 이러나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육아의 고충을 토로했다. 

광고모델로 데뷔한 신애는 SBS드라마 '메디컬센터'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dlg 드라마 '여름향기', '장미의 전쟁', '천추태후', 영화 '은장도' '보리울의 여름' 등에 출연해 배우의 입지를 다졌다. 

한편, ‘2016 세계인구현황 보고서 한국어판’에 따르면, 전 세계 여성 1인당 평균 출산율은 2.5명이며 출산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니제르(7.5명)다. 대한민국은 1.3명으로 포르투갈,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몰도바(1.2명) 다음으로 최저수치를 보였다. 꼴찌에서 네 번째다.

사진. 신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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