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간 박보검.. 팬 4000명 '열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보검(사진)이 홍콩에서 구름 관중을 모으며 차세대 한류 스타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19일 박보검 소속사에 따르면, ‘2016-2017 아시아 투어 팬미팅’의 포문을 연 박보검이 17일 홍콩에서 약 4000명의 팬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투어 팬미팅’ 시작
배우 박보검(사진)이 홍콩에서 구름 관중을 모으며 차세대 한류 스타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19일 박보검 소속사에 따르면, ‘2016-2017 아시아 투어 팬미팅’의 포문을 연 박보검이 17일 홍콩에서 약 4000명의 팬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그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팬미팅임을 고려해 캐럴 ‘징글벨 록(Jingle Bell Rock)’을 부르며 흥겨움을 더했고, 홍콩의 명소인 빅토리아 피크를 방문해서 찍은 ‘인증샷’을 공개해 현지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박보검은 “이번이 세 번째 홍콩 방문”이라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여러분과 귀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하다. 언젠가는 홍콩 팬들과 중국어로 소통할 수 있는 날이 오도록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그는 팬미팅을 마무리하며 4000명의 팬과 일일이 손바닥을 부딪치는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과 ‘구르미 그린 달빛’이 소개돼 홍콩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보검에 대해 현지 언론은 “다양한 매력으로 홍콩을 사로잡은 박보검” “감동 그 자체 박보검, 홍콩에서의 팬미팅 성황”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보검의 팬미팅은 1월 13일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를 거쳐 타이베이, 도쿄(東京), 방콕, 싱가포르, 서울 등으로 이어진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 문화닷컴 바로가기 | 소설 서유기 | 모바일 웹]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운세·관상 보는 앱에 朴대통령 얼굴 넣어보니..
- 반기문 "국가리더십 배신당해"..朴정부에 포문
- <탄핵 정국>특검, 非보안시설 콕 찍어 '핀셋수색'.. 靑 거부논리 깬다
- <탄핵 정국>김무성 이어 유승민까지 脫黨 수순밟기.. 최대 40여명 동참
- 최두호 "스완슨과 싸우고 더 큰 자신감 생겼다"
- 김제동 "피눈물 이제 알면 어떡해..내려와서 봐야"
- <탄핵 정국>최순실 첫 재판 '청문회급'.. 재판부, 이례적 촬영 허가
- 제니퍼 로렌스, '아찔한 드레스로 시선 집중'
- 칠레주재 한국외교관 미성년자 성추행 동영상
- "문재인·반기문 오차범위내 각축..이재명 급등세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