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기다린다..'미우새' 측 "내년 5월까지 매회 새로운 게스트 초대 예정"

조혜련 2016. 12. 19. 15: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운우리새끼’ 측이 안방마님 한혜진을 기다린다.

19일 SBS ‘미운우리새끼’ 측은 "한혜진이 영국으로 돌아가면서 ‘미운우리새끼’ MC 자리를 잠시 비우게 됐다"라며 "최근 제작진과 한혜진은 아쉬움 속에 ‘미운우리새끼’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한혜진은 내년 5월 귀국할 예정이며, 귀국하는 대로 다시 ‘미운우리새끼’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한혜진은 ‘미운우리새끼’가 정규 편성되면서 자연스럽게 지난 5개월여 간 안방마님으로 자리를 지켜왔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미운우리새끼’ 측이 안방마님 한혜진을 기다린다.

19일 SBS ‘미운우리새끼’ 측은 “한혜진이 영국으로 돌아가면서 ‘미운우리새끼’ MC 자리를 잠시 비우게 됐다”라며 “최근 제작진과 한혜진은 아쉬움 속에 ‘미운우리새끼’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한혜진은 내년 5월 귀국할 예정이며, 귀국하는 대로 다시 ‘미운우리새끼’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지난 2013년 7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AFC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한 한혜진은 결혼 직후 영국에서 머물며 연예계 활동을 잠시 쉬었다. 올해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이었던 ‘미운우리새끼’ 진행자로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어 한혜진은 ‘미운우리새끼’가 정규 편성되면서 자연스럽게 지난 5개월여 간 안방마님으로 자리를 지켜왔다. 어머니들이 선호하는 1등 며느릿감답게 MC의 자리에서 며느리와 딸의 역할을 동시에 소화하며 편안한 분위기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한혜진의 촬영분은 내년 1월까지 이미 준비된 상황. ‘미운우리새끼’ 측은 당분간 기존 MC인 신동엽과 서장훈이 진행을 맡고, 매회 스튜디오에 새로운 게스트를 초대해 또 다른 ‘미운우리새끼’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제작진은 “게스트로는  기혼남이나 미혼남녀 등을 초대해 ‘미운’ 아들들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각으로 토크의 장을 확대하고자 한다”라며 “또한 ‘미운’ 아들이 아닌 ‘예쁜’ 아들의 모습을 보여줄 연예인 등 어머니들과 색다른 ‘케미’를 보여줄 수 있는 조합 또한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한편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