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협력사와 보육원 나눔 행사

[머니투데이 진달래 기자]

지난 16일 KT스카이라이프 임직원들이 서울 수색동 저소득 가구에 연탄을 전달했다./사진제공=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가 19일 저소득 가구, 보육원 등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김장 김치를 나눴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KT스카이라이프 임직원들은 협력사인 KBS N 직원과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원 등과 함께 서울 은평구 저소득 가구와 양천구 보육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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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는 올해 임직원 봉사단을 정식 창단하고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했다. 대표 사업은 '사랑의 안테나'다. 전국 도서산간지역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UHD(초고화질) TV를 무상 제공하고, 스카이라이프 방송을 무료 시청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달 말까지 올해 하반기에만 전국 사회복지시설 100여 곳이 지원받는다.

지역 아동센터와 장애시설 등을 돕는 '사랑의 봉사단', 아동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아이들을 후원하는 '사랑의 꿈나무' 등 사업도 진행했다.

김윤수 KT스카이라이프 사랑의 봉사단 단장은 "미디어업계 직원과 연예인 등이 함께 해 뜻 깊었다" "각계각층 인사와 함께 동행(同行)을 주제로 소외 이웃을 찾아 여러 지역 밀착형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달래 기자 az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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