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골프도 이제 3D 그래픽 시대

2016. 12. 19. 13: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3D 그래픽 기술을 이용해 필드를 보다 사실적으로 재현해낼 뿐 아니라, 빽스핀, 사이드스핀, 스윙 각도 및 스피드, 구질 분석을 통해 공의 궤적을 정확히 판별해낼 수 있는 시뮬레이션 기술 등이 스크린골프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분야에 있어 단연 돋보이는 우수한 기술력을 자랑하며 타석스크린 제품 국내 점유율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업체가 바로 ㈜위너골프텍이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 최근 3D 그래픽 기술을 이용해 필드를 보다 사실적으로 재현해낼 뿐 아니라, 빽스핀, 사이드스핀, 스윙 각도 및 스피드, 구질 분석을 통해 공의 궤적을 정확히 판별해낼 수 있는 시뮬레이션 기술 등이 스크린골프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분야에 있어 단연 돋보이는 우수한 기술력을 자랑하며 타석스크린 제품 국내 점유율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업체가 바로 ㈜위너골프텍이다. 위너골프텍에서 개발한 ‘캐디플러스’ 스핀이라는 제품은 초정밀디지털센서를 활용해 볼자체를 인식하고 스피드, 방향성, 탄도, 골퍼의 스윙분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터치모니터를 사용해 처음 접하는 사람도 연습에서 라운딩까지의 모든 과정을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연습장/필드/훈련/라운딩 등 다양한 모드를 사용해 1인 플레이는 물론 여러 명이 함께 경쟁하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키오스크 타입으로 디자인되어 기존시설에도 간편하게 설치가 가능하고, 이중케이스 구조로 안정성이 뛰어나 업주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아왔다.

국내 1위의 명성을 증명이라도 하듯, 지난해 11월 출시되어 스크린골프의 혁신을 불러온 제품이 바로 ‘캐디플러스 스핀(Spin)’이다. 이 제품은 초당 3,000프레임 이상의 촬영이 가능한 초고속 카메라 센서를 장착하고 있어 골프공의 스핀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다. 기존의 타 제품들이 스윙 궤적을 통해 스핀을 유추하는 방식이었다면, ‘스핀’은 공에 표시된 마킹을 통해 회전 방향과 속도를 정확히 측정하고, 이를 통해 구질을 표현하기에 보다 사실적인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카메라 센서가 키오스크에 일체형으로 장착되어 있어 타석이나 천정에 별도 시공할 필요 없이 기기 본체의 설치만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국내 시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캐디플러스’는 지금까지 전국 500군데의 매장에 6,000대 이상의 기기를 납품했으며, 2016년 11월 현재, 전국 120여 곳에 인테리어를 포함한 전체 공사까지 진행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실제로 신형 모델 ‘캐디플러스 스핀’은 전국의 수많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클럽, 아파트 피트니스센터, 호텔, 백화점 등에 설치되어 설치 전 대비 회원 수 100% 이상 증가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캐디플러스가 이처럼 큰 사랑을 받는 또 다른 이유는 ‘철저한 A/S’에 있다. 또, 신규 창업주가 맞닥뜨리기 쉬운 고객 유치의 어려움을 덜어줌과 동시에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성공 창업을 달성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설립된 것이 ‘위너3D골프 체인사업부’ 위너골프텍코리아다. 체인사업부에서는 인테리어와 마케팅 등 전 방위적인 사업 운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캐디플러스 리얼창업센터를 통해 삼성카드와 업무제휴를 진행, 최장 6개월, 최고 5천만 원까지 예비·영세창업자를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위너골프텍은 ‘2014년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위원회 스크린골프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위너골프텍코리아 조양원 대표는 지난해 1월 창단된 ‘대한민국 연예인 스포츠단’의 회장을 맡아 건강한 레저 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기도 하다.

김정경 기자 / mosky1004@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