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아버지와 만들었던 추억 아들과 함께 재현
김하연인턴 2016. 12. 19. 11:23
18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의 행복한 일상이 방송됐다.
샘 해밍턴은 이날 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리며 "분유를 먹일 때, 아들이 내 손가락을 잡는 모습을 봤다" "문득 아버지가 생각났다. 아버지가 되고 나서야 아버지의 마음을 알 것 같다"라고 전했다.
샘 해밍턴은 몇 장 없는 아버지와의 사진을 아들과 재현하기로 했다. 그는 "이런 추억을 윌리엄한테 만들어주고, 윌리엄도 나중에 아이들에게 이런 추억을 공유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샘 해밍턴은 미리 준비해온 티셔츠를 입고 아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사진 속 샘 해밍턴과 윌리엄의 모습은 샘이 어렸을 적 아버지와 찍은 사진 속 모습과 똑같았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gn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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