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보조 배터리로 충전 가능한 '노트북9 얼웨이즈' 사전 판매

2016. 12. 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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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충전기나 보조 배터리로 충전이 가능한 노트북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19일 신개념 충전 방식을 적용한 ‘삼성 노트북 9 얼웨이즈’를 오는 27일까지 사전 판매한다고 밝혔다.

‘삼성 노트북9 얼웨이즈’는 19일부터 27일까지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에서 라이트 티탄 컬러에 한해 사전 판매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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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신연재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충전기나 보조 배터리로 충전이 가능한 노트북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19일 신개념 충전 방식을 적용한 ‘삼성 노트북 9 얼웨이즈’를 오는 27일까지 사전 판매한다고 밝혔다.

삼성의 독자 기술인 ‘퀵 충전’ 기술을 적용한 ‘삼성 노트북 9 Always’는 기본 제공하는 출력 45와트의 소형 어댑터로 20분 충전하면 3시간 사용할 수 있고, 80분 이내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출력 10와트(W) 이상의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를 이용해서도 충전할 수 있다. 

외관은 이음새 없이 하나의 금속 덩어리를 깎아서 제작하는 ‘싱글쉘 바디 설계’로 무게를 최소화했다. 13.3형은 799g, 15형은 980g이다. 메탈 바디의 표면은 산화 플라즈마 코팅 기술인 MAO 공법을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삼성 노트북9 얼웨이즈’는 ‘삼성 리얼뷰 디스플레이’ 기술과 6mm대의 울트라 슬림 베젤을 적용했다. 또한, 외부 활동이 잦은 사용자들을 위해 최대 밝기 500니트까지 지원하는 ‘아웃도어 모드’도 탑재했다. 

뿐만 아니라 보안 기술인 윈도우 헬로우 기반의 지문 인식 기능, 최대 5대의 PC 화면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팀플 기능, 스마트폰과 연결해 노트북으로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PC메시지 기능 등이 대거 추가됐다. 또한, ‘MS 오피스 홈 & 스튜던트 2016’을 기본 탑재했다. 

‘삼성 노트북9 얼웨이즈’는 19일부터 27일까지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에서 라이트 티탄 컬러에 한해 사전 판매를 실시한다. 오는 28일에는 라이트 티탄, 크러쉬 화이트 컬러, 1월 초 부터는 바이올렛 블루 컬러가 추가로 판매될 예정이다.

출고가는 13.3형(33.7cm) 모델 NT900X3-K58이 178만원이고 15형(38.1cm) 모델 NT900X5N-K58이 189만원이다. /yj01@osen.co.kr

[사진]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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