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측 "'런닝맨' 출연료 기부 결정" (공식)

조현주 2016. 12. 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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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런닝맨’의 출연료를 기부한다.

19일 김종국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김종국이 내년 2월까지 출연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촬영분에 대한 출연료를 기부하는 것과 관련해 "그렇게 하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런닝맨’ 측은 개편을 앞두고 송지효와 김종국을 하차시키는 과정에서 매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비난을 받았다.

회의 결과 멤버 전원인 유재석·지석진·하하·이광수·송지효·김종국까지 6인이 내년 2월까지 함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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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현주 기자]

김종국/사진=텐아시아DB

김종국이 ‘런닝맨’의 출연료를 기부한다.

19일 김종국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김종국이 내년 2월까지 출연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촬영분에 대한 출연료를 기부하는 것과 관련해 “그렇게 하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송지효도 뜻을 더한다.

앞서 ‘런닝맨’ 측은 개편을 앞두고 송지효와 김종국을 하차시키는 과정에서 매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비난을 받았다. 이에 제작진과 멤버 전원은 긴급 회의를 가진 뒤 그간의 오해를 풀었다. 회의 결과 멤버 전원인 유재석·지석진·하하·이광수·송지효·김종국까지 6인이 내년 2월까지 함께하기로 했다. 이후 프로그램은 종영할 예정이다.

김종국과 송지효는 7년 동안 자신들을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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