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온에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동건♥조윤희, '한 지붕' 동거 로맨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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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조윤희가 이동건의 집에서 함께 살게 됐다.
18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연출 황인혁) 34회에서는 나연실(조윤희)이 홍기표(지승현)와 그의 어머니(정경순)에게 괴롭힘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나연실은 홍기표 어머니가 자신의 집을 차지하고 홍기표와의 혼인신고를 종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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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조윤희가 이동건의 집에서 함께 살게 됐다.
18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연출 황인혁) 34회에서는 나연실(조윤희)이 홍기표(지승현)와 그의 어머니(정경순)에게 괴롭힘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나연실은 홍기표 어머니가 자신의 집을 차지하고 홍기표와의 혼인신고를 종용했다. 이에 나연실은 급기야 집을 버리고 길거리에 나앉게 됐다. 그러자 이동진(이동건)은 그를 위해 호텔을 예약해 주는 등 마음을 썼다.
덕분에 나연실은 호텔에서 안전하게 하룻밤을 보냈다. 하지만 홍기표 어머니는 다음날 월계수 양복점까지 찾아와 횡포를 부렸다. 이동진은 경찰을 부르겠다며 홍기표 어머니를 내보냈다. 홍기표 어머니는 양복점에서 쫓겨나 홍기표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았고, 홍기표는 나연실을 이동진에게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이후 이동진은 자신의 집의 빈 창고를 방으로 꾸며 나연실을 집으로 데려왔다. 나연실의 어려운 사정을 들은 가족들 역시 이를 이해해줬고, 이동진과 나연실은 한 지붕 아래 살며 스릴 넘치는 로맨스를 펼쳤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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