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 블랙핑크 떴다..유재석도 당황한 '예능감'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16. 12. 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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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에 괴물 신인 블랙핑크가 출격한다.

최근 런닝맨 멤버들을 찾은 블랙핑크는 지상파 첫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한껏 들뜬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어 진행된 5초 릴레이 질문 게임에서 블랙핑크는 천진난만한 얼굴로 독한(?) 질문을 던지며 런닝맨 멤버들도 당황케 한 숨겨진 예능감을 선보였다.

한편, 블랙핑크는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위 모습과는 달리 해피 바이러스 듬뿍 담은 상큼한 애교로 런닝맨 멤버들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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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에 괴물 신인 블랙핑크가 출격한다.

최근 런닝맨 멤버들을 찾은 블랙핑크는 지상파 첫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한껏 들뜬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어 진행된 5초 릴레이 질문 게임에서 블랙핑크는 천진난만한 얼굴로 독한(?) 질문을 던지며 런닝맨 멤버들도 당황케 한 숨겨진 예능감을 선보였다.

또한, 신발 던지기 게임에서 의욕과는 달리 연이어 실패하는 모습을 보인 리사에게 유재석은 “꽝손계에서도 VIP 급이다”라는 말과 함께 리사를 ‘꽝손 VIP’로 인정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위 모습과는 달리 해피 바이러스 듬뿍 담은 상큼한 애교로 런닝맨 멤버들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불장난’처럼 뜨거웠던 블랙핑크와의 전주 레이스는 오늘 오후 6시 30분 SBS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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