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IS] '런닝맨' 블랙핑크, 예능 신고식도 강렬한 '불장난'(종합)

박정선 2016. 12. 18. 19:4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스포츠 박정선]
걸그룹 블랙핑크가 강렬한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블랙핑크는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멤버들과 게임에 임했다. 블랙핑크의 지상파 예능 출연은 이번이 최초. 네 소녀는 때론 적극적으로, 때론 수줍게 게임을 즐겼다.

이들은 등장하자마자 '불장난' 무대를 선보이며 전주를 환하게 밝혔다. 이에 하하는 "얼굴 완전 세련되게 생겼다. 도시형 얼굴이다"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도 "건방지다. 표정 건방지다"며 블랙핑크의 무대 매너를 귀여워했다.

이어 리사 지수가 이광수 유재석 지석진과 한 팀을, 제니와 로제가 김종국 송지효 하하와 팀을 이뤘다. 그리고 신발 장난이라는 확률 배팅을 통해 게임을 이어갔다.

게임은 강렬했다. 숫자를 외치며 또띠아에 핫소스를 뿌리다 특정한 숫자를 부르는 이가 해당 또띠아를 먹는 것.

제니는 벌칙에 당첨됐지만 사랑꾼 이광수에게 애교를 보여주며 흑기사를 요청했다. 능숙(?)한 제니의 모습에 지석진은 "얘는 자기가 예쁜 것 안다"며 "광수 좋아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제니는 한 술 더 떠 "이거 먹으면 대답해 드리겠다"고 답했다. 이광수는 결국 제니 대신 또띠아를 먹었지만 제니는 "정말 너무 좋은 오빠다"며 이광수를 외면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수는 유재석의 요청으로 강제 갈비탕 광고를 찍기도 했다. 게임을 통해 따끈한 탕 요리를 획득한 지수는 "갈비탕 광고처럼 해보라"는 유재석의 말에 "으아~"라며 아저씨 같은 감탄사를 외쳤다. 이에 "광고는 물 건너 갔다"는 멤버들의 반응이 돌아와 지수를 당황하게 했다. 이와 동시에 지석진은 태국 출신 리사에게 "사투리 한 번 해보라"고 요구해 폭소를 자아냈다.

블랙핑크와 멤버들의 최종 미션은 홀짝 이름표 떼기. 이름표 안에 숫자를 숨겨 두고 상대편의 이름표를 떼 숫자 7을 먼저 완성하는 팀이 우승, 8이 넘으면 패배하는 게임이었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난생 처음 접해보는 이름표 떼기 게임에서 우승하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 지수가 5를 가진 하하의 이름표를 떼는 순간 승기는 제니 로제 팀으로 넘어갔다. 그러나 지석진이 숨겨놓은 미끼를 물어버린 김종국 때문에 리사 지수 팀이 이름표 떼기 게임에서 우승했다.

박정선 기자

‘하루에 수천 받고…’ 양정원 친언니의 충격적인 과거

제니퍼 로렌스의 쿨한 누드씬 소감 “나이스”

박근혜 제부 신동욱, \"어제 또 날 죽이려고 누군가..\"

김혜수, 유해진과 사귄적도 없다 ‘전부 허구’ 충격

유인영, 미성년자 役과 ‘파격 베드신’ 선보여…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