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발음주의 경고 "10R"

2016. 12. 1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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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런닝맨’ 이광수가 시장 투어 미션에서 멤버들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18일 전파를 탄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자음 ‘ㄴ,ㅂ,ㅅ,ㅈ'가 들어간 물건을 사오라는 시장투어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이광수는 소주, 바지, 봉지, 버섯, 바늘 등을 구매해 90R을 모아 1등을 했다. 제작진으로부터 결과를 전해 들은 이광수는 “아 아깝다. 10R만 더 있었으면”이라고 말했다. 주변에선 “뭐? 10R”이라며 발음주의를 경고했다.

이광수와 더불어 하하는 냄비, 소주, 버섯, 낙지 등을 구매해 80R을 모았고 두 번째로 성공한 멤버로 거듭났다.

반면 지석진은 10R을, 유재석은 20R만이 누적돼 합칠 것을 요구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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