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14억명이 모바일을 업무에 활용

유하늘 2016. 12. 18. 18: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마트폰·태블릿 같은 모바일 기기를 업무에 활용하는 이른바 ‘모바일 근로자(mobile workforce)’ 수가 세계적으로 14억명이 넘는다는 통계가 나왔다.

18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랩톱, 스마트폰, 태블릿, 비즈니스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 모바일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가상현실(VR) 등을 업무에 활용하는 모바일 근로자는 올해 세계적으로 14억50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유하늘 기자 ] 스마트폰·태블릿 같은 모바일 기기를 업무에 활용하는 이른바 ‘모바일 근로자(mobile workforce)’ 수가 세계적으로 14억명이 넘는다는 통계가 나왔다.

18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랩톱, 스마트폰, 태블릿, 비즈니스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 모바일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가상현실(VR) 등을 업무에 활용하는 모바일 근로자는 올해 세계적으로 14억50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체 근로자의 38.8%를 차지한다. SA는 모바일 기술과 관련된 인력은 2022년 18억7000만명에 달하고, 전체 근로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2.5%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모바일 근무에 필요한 ‘모바일 기업 앱 시장’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기업 모바일 근무 환경을 구축하는 시장 규모는 올해 740억달러(약 87조원)에 달하고, 2022년에는 1280억달러(약 151조원)로 늘어날 전망이다.

유하늘 기자 skyu@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