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스마트폰으로 제어 가능한 IoT 가습기 출시

[일간스포츠 권오용]

LG유플러스가 말로 끄고 켤 수 있는 IoT 가습기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주에 출시하는 IoT 가습기(NR08 IoT)는 LG유플러스의 홈 IoT 플랫폼인 IoT@home에 국내 가습기 시장 점유율 1위인 미로의 가습기를 연동한 제품이다.

미로 IoT 가습기는 스마트폰으로 24시간 가습기의 상태를 이용자에게 알려 주고 언제 어디서나 원격제어를 할 수 있다. IoT@home 앱으로 물 부족 알림, 가습 단계 조절이 가능하다.

30분 간격으로 온·오프하거나, 취침 20분 이후·외출 10분 전 등 특정 시간을 선택해 원하는 시간에 IoT 가습기를 켜고 끌 수 있다. 또 조명이 꺼지면 가습기가 꺼지거나, 문이 열리면 가습기가 켜지는 등 다양한 IoT 기기들과 연동 및 음성 인식 기능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10초 안에 분해 및 조립할 수 있게 만들어 세척이 쉽다.

권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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