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월드컵- 안현수, 500m 결승서 한승수 밀어 실격

입력 2016. 12. 18. 16:12 수정 2016. 12. 1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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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쇼트트랙 국가대표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쇼트트랙월드컵 500m 결승에서 한국 대표팀 한승수를 밀어 실격처리됐다.

안현수는 18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월드컵 4차 대회 겸 2018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500m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안현수는 3위로 들어왔다.

심판진은 안현수가 팔로 밀었다고 판단해 실격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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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진 한승수와 안현수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18일 강원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월드컵 남자 500m 결승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한승수가 레이스 도중 넘어지고 있다. 한승수는 3위를 차지했다. yoo21@yna.co.kr

(강릉=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러시아 쇼트트랙 국가대표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쇼트트랙월드컵 500m 결승에서 한국 대표팀 한승수를 밀어 실격처리됐다.

안현수는 18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월드컵 4차 대회 겸 2018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500m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그는 스타트를 4위로 끊은 뒤 첫 커브 구간에서 3위 한승수(국군체육부대)를 추월하려다가 팔로 밀었다.

넘어진 한승수는 다시 레이스로 복귀해 최하위인 4위로 결승선을 끊었다.

안현수는 3위로 들어왔다. 심판진은 안현수가 팔로 밀었다고 판단해 실격 처리했다. 한승수는 500m 동메달을 차지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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