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SNS에 "최순실 게이트 하이라이트는 내 사건"

뉴스팀 2016. 12. 18. 15: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후 SNS에 의미심장한 글들을 게시했다.

이날 방송에는 박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씨의 남편 신동욱 총재가 중국 청도서 살해를 당할 뻔한 일을 겪었다고 제보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방송 후 신 총재는 자신의 SNS에 여러 게시물을 올렸다.

그로부터 몇 시간 후에는 또 다른 글을 올려 ‘최순실 게이트’의 하이라이트는 본인의 사건이라고도 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후 SNS에 의미심장한 글들을 게시했다.

지난 17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박근혜 대통령 5촌간의 살인사건에 대해 여러 의문점을 제기하는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박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씨의 남편 신동욱 총재가 중국 청도서 살해를 당할 뻔한 일을 겪었다고 제보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방송 후 신 총재는 자신의 SNS에 여러 게시물을 올렸다.

사진=신동욱 총재 트위터
18일 오전에는 “또 죽이려 자객을 보냈는지 아님 사찰을 한 것인지 어제 고향 집에 생뚱맞게 정체불명의 남자 2명이 나타나 우리 가족을 불안에 떨게 한 이유는 뭘까. 납치해 세 번째 죽이려는 걸까 아님 정치적 성장을 필사적으로 막아야하는 걸까. 짐작은 갑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그로부터 몇 시간 후에는 또 다른 글을 올려 ‘최순실 게이트’의 하이라이트는 본인의 사건이라고도 했다.

신 총재는 “지난날 최XX 세력에 의해 인간으로서는 경험할 수 없는 비참하고 처절하게 인권유린을 당했고 생명을 담보로 사투를 했다. 최순실 게이트의 하이라이트는 제 사건이기에 특검만이 실체적 진실을 밝힐 수 있다. 힘없는 제가 믿고 의지할 곳은 이젠 국민밖에 없다”고 밝혔다.

[mksports@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