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나라, 9등신 '완벽 몸매' 인증

김하진 2016. 12. 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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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혹한의 폐가에서의 하룻밤을 견디고, 꽃길에 가서 고급 테라피 센터에 방문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나라는 ‘흙의 딸’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여행 첫날부터 연속 흙길 행을 면치 못했다.

같은 팀 승리는 "나라 씨, 그럼 사세요"라고 위로했고 서장훈 역시 "꽃길 팀장이 된다면 꼭 데려가겠다"고 몸과 마음이 지친 나라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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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헬로비너스 나라 / 사진제공=SBS

18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이하 꽃놀이패)에서는 걸그룹 헬로비너스 나라의 9등신 몸매가 공개된다.

나라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혹한의 폐가에서의 하룻밤을 견디고, 꽃길에 가서 고급 테라피 센터에 방문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나라는 ‘흙의 딸’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여행 첫날부터 연속 흙길 행을 면치 못했다. 심지어 1박까지 하게 된 나라는 다음 날 아침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일어났는데 하루가 더 남아있단 사실에 죽고 싶었다”고 말해 멤버들을 눈물짓게 했다.

같은 팀 승리는 “나라 씨, 그럼 사세요”라고 위로했고 서장훈 역시 “꽃길 팀장이 된다면 꼭 데려가겠다”고 몸과 마음이 지친 나라를 독려했다. 이후 이어진 ‘운명대결’에서 독기를 품은 흙길팀이 승리해 꽃길을 걷게 됐다.

꽃길팀 멤버들은 이날 고급 테라피 센터에서 물속 수중 치료 기법의 한 종류인 와추테라피를 즐기기 위해 수영복으로 갈아입었다. 특히 평소에도 ‘인형몸매’로 유명한 나라의 9등신 완벽한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 꽃길팀 멤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이밖에 오늘 방송에서는 또 한 번의 퇴근을 걸고 벌어진 ‘운명대결’에서 빅뱅의 승리와 걸스데이 민아, 헬로비너스 나라가 또 한 번의 흙길 취침을 피하기 위해 사투를 벌여 시청자들에게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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