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외부서 원격 제어하는 'IoT 가습기' 출시

전준범 기자 2016. 12. 1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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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24시간 가습기의 상태를 확인하고 언제 어디서나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가습기’(모델명 NR08 IoT)를 이번주 중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IoT 가습기는 LG유플러스의 홈 IoT 플랫폼과 미로의 가습기를 연동한 것이다.

사용자는 IoT@home(홈)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IoT 가습기를 제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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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24시간 가습기의 상태를 확인하고 언제 어디서나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가습기’(모델명 NR08 IoT)를 이번주 중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제공

이 IoT 가습기는 LG유플러스의 홈 IoT 플랫폼과 미로의 가습기를 연동한 것이다. 미로는 가정용 초음파 가습기 시장에서 연 10만대 이상을 판매하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업체다. 분해·조립이 쉽고 LG화학의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유해물질 배출이 없는 것이 이 회사 제품의 특징이다.

사용자는 IoT@home(홈)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IoT 가습기를 제어할 수 있다. 거실이나 안방의 분무량을 조절하는 가습단계조절 기능, 원하는 시간에 가습기를 켜거나 끄는 기능, 조명이 꺼질 때 가습기도 함께 꺼지는 기능, 음성인식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있다.

IoT 가습기는 LG유플러스(032640)IoT샵이나 미로 인터넷 홈페이지, 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등에서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 가능하다. 앱 다운로드는 무료다.

안성준 LG유플러스 IoT사업부문장 전무는 “영유아나 어린이가 있는 가정의 겨울철 필수품인 가습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많은 품질 테스트를 거쳤다”며 “앞으로 특정 습도나 온도에서 저절로 작동을 하는 등의 기능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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