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가습기 조절도 스마트하게, 실시간 IoT로

진달래 기자 2016. 12. 1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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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18일 국내 가습기 시장 선두업체인 미로와 손잡고 사물인터넷(IoT) 가습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IoT 가습기는 LG유플러스의 홈IoT 플랫폼인 IoT@홈과 연동된다.

또 조명이 꺼지면 가습기가 꺼지거나, 문이 열리면 가습기가 켜지는 등 IoT@홈과 연동된 다른 기기와 함께 조작할 수 있다.

IoT가습기는 LG유플러스 IoT숍과 미로 홈페이지, 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등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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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진달래 기자]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18일 국내 가습기 시장 선두업체인 미로와 손잡고 사물인터넷(IoT) 가습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IoT 가습기는 LG유플러스의 홈IoT 플랫폼인 IoT@홈과 연동된다.

이용자는 IoT@홈 앱(애플리케이션)으로 가습기의 물이 부족하면 알림을 받고, 가습단계도 조절할 수 있다. 가습단계조절은 면적이 넓은 곳, 매우 건조한 곳 등 환경에 따라 분무량을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30분 간격으로 껐다 켜거나 가습기 작동시간을 취침 20분 이후, 외출 10분 전 등으로 특정할 수 있다. 또 조명이 꺼지면 가습기가 꺼지거나, 문이 열리면 가습기가 켜지는 등 IoT@홈과 연동된 다른 기기와 함께 조작할 수 있다.

미로의 IoT 가습기는 10초 안에 분해와 조립이 가능해 세척이 편리하다. LG화학의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유해물질 걱정이 없다고 미로 측은 설명했다. 370가지 LED 조명 색상을 지원하고, 부드러운 곡선형으로 디자인됐다.

안성준 LG유플러스 IoT사업부문장 전무는 "영유아∙어린이를 둔 가정의 겨울철 필수품인 가습기를 한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품질 테스트를 거쳤다"며 "앞으로 나올 센서들과 연동해 특정 습도∙온도에서 동작하는 등 기능을 향상시켜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IoT가습기는 LG유플러스 IoT숍과 미로 홈페이지, 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등에서 판매한다. 기존에 이용하는 통신사와 관계없이 무료로 IoT앳홈 앱을 내려받아 쓸 수 있다.

진달래 기자 az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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