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로 뉴욕 백화점 분위기 엿본다

이도원 기자 2016. 12. 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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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뉴욕 등에 위치한 백화점의 휴일 풍경을 담은 360도 이미지를 가상현실(VR) 기기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17일 모구라VR 등 외신은 구글이 VR 기기로 확인할 수 있는 360도 '원도 원더랜드'의 콘텐츠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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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도원 기자)구글이 뉴욕 등에 위치한 백화점의 휴일 풍경을 담은 360도 이미지를 가상현실(VR) 기기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17일 모구라VR 등 외신은 구글이 VR 기기로 확인할 수 있는 360도 '원도 원더랜드'의 콘텐츠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윈도 원더랜드는 구글의 마케팅팀이 구상한 프로젝트로, 구글의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마케팅의 경험과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비즈니스 연구 모델로 알려졌다.

이번 공개된 360도 이미지는 뉴욕의 블루밍데일스(Bloomingdale's), 삭스 피프스 에비뉴(Saks Fifth Avenue), 바니스(Barney's) 등 15개 이상의 명품 백화점이 위치한 휴일 거리 풍경과 각 매장의 진열대(윈도 디스플레이) 모습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구글 윈도 원더랜드 콘텐츠 중 일부.


해당 이미지는 웹브라이저 외에 데이드림(Daydream) 등의 VR 헤드셋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외신의 설명이다.

또한 뉴욕 백화점에서 쇼핑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의 목소리와 매장 소개 내용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이도원 기자(leespo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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