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윤형빈, 김구라 공항장애 유발러 등극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2016. 12. 17.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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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텔레비전' 김구라가 윤형빈으로 인해 공항장애 위기를 겪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방청객을 앞에 두고 생방송을 하는 이경규, 김구라의 모습이 공개됐다.

무대에 등장한 그는 학생주임 콘셉트로 콩트를 선보였으나 반응은 냉랭했고 윤형빈에 앞서 등장했던 정범균은 "형빈씨 김구라씨 공항장애 온 거 같아요"라며 만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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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캡처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마이 리틀 텔레비전' 김구라가 윤형빈으로 인해 공항장애 위기를 겪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방청객을 앞에 두고 생방송을 하는 이경규, 김구라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구라는 "객석이 비기 시작했어요. 지금 위험해요. 위기예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이때 선수교체가 딱 윤형빈 카드예요"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윤형빈 안돼. 윤형빈을 어떻게 믿어요"라고 했다.

윤형빈 또한 "저 안나가면 안돼요? 와 뒷골이"라며 망설인 상황. 무대에 등장한 그는 학생주임 콘셉트로 콩트를 선보였으나 반응은 냉랭했고 윤형빈에 앞서 등장했던 정범균은 "형빈씨 김구라씨 공항장애 온 거 같아요"라며 만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연예인부터 사회 각층에서 전문가들까지 자신만의 콘텐츠로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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