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신세계·롯데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자로 선정(2보)

2016. 12. 17. 1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시내면세점을 운영할 새 대기업 사업자로 현대백화점과 신세계, 롯데가 선정됐다.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17일 서울 4곳(중소·중견기업 1곳 포함), 부산 1곳, 강원 1곳 등 시내면세점 총 6곳의 사업자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자 평가 기준은 10개 항목, 총 1천점 만점이다.

현대백화점은 801.50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세청 발표..中企는 탑시티, 부산은 부산면세점, 강원은 알펜시아

관세청 발표…中企는 탑시티, 부산은 부산면세점, 강원은 알펜시아

(세종=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서울 시내면세점을 운영할 새 대기업 사업자로 현대백화점과 신세계, 롯데가 선정됐다.

반면 SK와 HDC신라는 고배를 마셨다.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17일 서울 4곳(중소·중견기업 1곳 포함), 부산 1곳, 강원 1곳 등 시내면세점 총 6곳의 사업자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특허심사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2박3일간 충남 천안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면세점 특허 신청 업체들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관세청은 "이번 심사위원회는 관세청 차장이 당연직으로 맡는 위원장 외에 관련 분야 교수 6망과 연구기관 연구원, 전문자격사, 시민단체 임원이 포함된 민간위원 9명과 정부위원 2명으로 구성해 심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또 "공정한 위원 선정을 위해 교수·연구원·전문자격사·시민단체 임원 등 약 1천명의 위원 후보군 풀을 사전에 구성하고, 무작위 전산시스템을 통해 특허심사위원회 개최 3일전에 심사위원을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자 평가 기준은 10개 항목, 총 1천점 만점이다.

현대백화점은 801.50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롯데는 800.10점, 신세계디에프는 769.60점이었다. ㈜탑시티는 761.03점으로 서울지역 중소·중견기업 면세점 사업권을 따냈다.

부산 지역에서는 721.07점을 받은 ㈜부산면세점이 사업권을 가져갔다. 강원 지역에서는 ㈜알펜시아가 699.65점으로 특허를 따냈다.

dk@yna.co.kr

☞ '위증모의' 논란…與 이만희 "허위사실", 野 "철저 조사"
☞ "최순실 주 1회꼴로 프로포폴 맞아" 증언
☞ 북한엔 '미녀 교통안내원' 있다…中네티즌 관심 폭발
☞ 김국진-강수지부터 현빈-강소라까지…올해의 스타커플들
☞ 돈으로 유네스코 압박 日, 회원국 비판에 결국 분담금 내기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