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승리, 빅뱅 활용 가장 잘하는 멤버"

유수경 기자 2016. 12. 1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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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가 빅뱅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7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빅뱅 멤버들이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유재석은 "다시 태어나도 이 멤버 그대로 빅뱅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모두 동의하는 버튼을 눌렀다.

그러자 지디는 "빅뱅으로서 저희를 가장 활용을 잘하는 멤버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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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 = 승리가 빅뱅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7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빅뱅 멤버들이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유재석은 "다시 태어나도 이 멤버 그대로 빅뱅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모두 동의하는 버튼을 눌렀다. 유재석은 "승리가 안 누를까봐 조마조마했다. 다른 계획이 있는 친구다"라고 밝혔다.

17일 '무한도전'이 방송됐다. © News1star/ MBC '무한도전'

그러자 태양은 "본인이 하고자 하는 것들을 위해 빅뱅이란 존재가 너무 소중하고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다. 백 번을 태어나도 빅뱅을 할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지디는 "빅뱅으로서 저희를 가장 활용을 잘하는 멤버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빅뱅은 지난 2011년 '갱스 오브 서울' 이후 5년 만에 '무한도전' 팀과 다시 만나게 됐다.

uu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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