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빅뱅, 내가 없어도 괜찮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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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가 겸손한 발언으로 눈길을 모았다.
17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빅뱅 멤버들이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승리는 "내가 없어도 빅뱅은 빅뱅이니까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승리는 일본어로도 "빅뱅 5명이 다 개성이 있기 때문에 굳이 제가 없어도 개개인 매력으로 팬들을 기쁘게 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수준급 외국어 실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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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 = 승리가 겸손한 발언으로 눈길을 모았다.
17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빅뱅 멤버들이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승리는 "내가 없어도 빅뱅은 빅뱅이니까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이 말을 중국어로 해달라고 요구했고, 승리는 시키는대로 곧잘 했다.
이어 승리는 일본어로도 "빅뱅 5명이 다 개성이 있기 때문에 굳이 제가 없어도 개개인 매력으로 팬들을 기쁘게 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수준급 외국어 실력을 자랑했다.
한편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빅뱅은 지난 2011년 '갱스 오브 서울' 이후 5년 만에 '무한도전' 팀과 다시 만나게 됐다.
uu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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