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빅뱅의 유재석"..'무도' GD 밝힌 10년 유지 비결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빅뱅이 5년 만에 완전체로 출격, 역대급 특집을 완성했다.
먼저 탑은 "다들 심성이 찾한 것 같다. 우리 입으로 이야기 하기 그렇지만 5명이서 모이면 항상 '우린 진짜 착한 것 같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무대 뒤에서 승리한테 욕한다고 들었다"는 박명수의 말에도 탑은 "그러면서도 나중에 잘해준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양은 "7년 정도 지내면서 서로 간에 힘도 많이 들고 속으로 쌓인 것들이 있었던 시기가 있었다"고 고백, 대성을 흘깃 바라봐 눈길을 끌었다.
대성은 "앙금은 없는데 아무래도 7년 징크스를 넘을 수 있었던 계기는 빅뱅으로서 벌어들이는 수입이 아닐까 싶다. 7년 째부터 월드투어를 돌았다. 앙금이 있다가도 열심히 해야지 생각하게 되더라"고 고백했다.
"리더의 역할이 크지 않냐"고 하자 지드래곤은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무한도전'을 보면 재석이 형이 있지 않냐. 이 정도만 하겠다"고 짧게 대꾸했고, "빅뱅의 유재석이다?"라고 꼬집자 지드래곤은 "그 만큼 리더의 중요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연경 기자
사진=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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