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실내놀이터 건물 불..어린이 등 42명 옥상 대피(종합)
2016. 12. 17. 18:34
진화 후 모두 구조됐으나 연기 마셔 병원 치료
(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17일 오후 3시 30분께 경북 구미시 구평동에 있는 5층 건물 1층 창고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다.
불길은 크지 않았으나 연기가 계단을 타고 다른 층으로 번져 5층 어린이 실내놀이터에 있던 어린이, 부모 등 42명이 옥상으로 서둘러 대피했다.
출동한 소방대는 불을 끈 뒤 대피한 부모와 어린이를 구조했다.
42명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창고에 있는 종이 상자가 불에 타 약 100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가 났다.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par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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