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달남' 트와이스 '샤샤샤'부터 송중기 '말입니다'까지, 2016 대박 유행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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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이 올 한해 최고의 유행어를 만들어낸 스타로 선정됐다.
2위는 올해 최고의 인기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 송중기로, 그는 해당 드라마에서 ‘~하지 말입니다’라는 군대 말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6위는 ‘하태핫태’를 유행시킨 지코로, 이 유행어는 지코가 출연한 광고 CM송으로 유명해졌다.
12위는 올해 2월 발매한 신곡 ‘넌 is 뭔들’을 유행어로 만든 마마무, 13위는 마성의 매력으로 ‘1가구 1에릭남’이란 단어를 만들어낸 에릭남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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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예은 기자]
김세정이 올 한해 최고의 유행어를 만들어낸 스타로 선정됐다.
12월 17일 방송된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에서는 2016 유행어 유발자 순위가 공개됐다.
1위는 서바이벌프로그램에서 ‘꽃길만 걷자’란 말을 해 ‘꽃길’이란 단어를 유행시킨 아이오아이-구구단의 김세정이 차지했다. 이 단어는 김세정의 첫 솔로곡 제목이 되기도 했다. 2위는 올해 최고의 인기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 송중기로, 그는 해당 드라마에서 ‘~하지 말입니다’라는 군대 말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공개된 3위는 ‘무한도전’에서 탄생한 박명수의 ‘히트다 히트’였다.
4위는 영화 ‘곡성’의 히로인 김환희가 차지했다. 김환희는 영화 속 대사 ‘뭣이 중헌디’를 유행어로 만든 주인공이다. 5위는 올 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트와이스. 트와이스는 ‘Cheer Up’의 가사 ‘샤샤샤’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6위는 ‘하태핫태’를 유행시킨 지코로, 이 유행어는 지코가 출연한 광고 CM송으로 유명해졌다.
7위는 ‘예능치트키’ 김흥국. 그는 출연하는 예능마다 빅재미를 안기며 예능치트키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8위는 ‘프로불참러’ 조세호가 차지했다. 조세호는 김흥국과의 대화로 인해 ‘왜 안 왔어?“란 말을 유행시켰고, 프로불참러란 별칭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9위는 예능프로그램에서 ’니코니코니‘란 유행어를 만들어낸 김희철로, 니코니코니는 일본 애니메이션 ’러브 라이브‘에 나오는 대사다.
10위엔 권혁수가 이름을 올렸다. 권혁수는 예능프로그램에서 애니메이션 ‘올림포스 가디건’을 패러디하며 ‘늦게와서 정말 죄송합니다. 디오니소스님’이란 유행어를 만들어냈다. 11위는 또한 예능프로그램으로 탄생했다. 정진운은 방송에서 얻은 ‘춤신춤왕’이란 별명을 유행어로 만들어낸 장본인. 그는 각종 방송에 출연해 자신을 춤신춤왕이라 칭했다.
12위는 올해 2월 발매한 신곡 ‘넌 is 뭔들’을 유행어로 만든 마마무, 13위는 마성의 매력으로 ‘1가구 1에릭남’이란 단어를 만들어낸 에릭남이 차지했다. 14위는 개그프로그램에서 ‘바리바리 양세바리’란 유행어를 탄생시킨 후 대세 행보를 걷고 있는 양세형의 것이었다.(사진=KBS Joy 캡처)
뉴스엔 김예은 ki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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