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빅뱅 지드래곤 인사법 따라하기부터 10주년 축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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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에 1년 4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그룹 빅뱅이 출연한다.
남다른 인연의 ‘무한도전’과 빅뱅은 지난 10년 동안 함께 성장했다.
빅뱅 멤버들은 5년 만에 찾은 ‘무한도전’ 방문에도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패션에 한껏 신경을 쓴 모습으로 빅뱅을 맞았고, 지나친 패션 자신감으로 지드래곤을 비롯한 멤버들의 패션을 지적하며 시작부터 이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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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인연의 ‘무한도전’과 빅뱅은 지난 10년 동안 함께 성장했다.
2006년 5월에 시작한 ‘무한도전’과 2006년 8월에 데뷔한 빅뱅의 인연은 2008년 ‘하루하루’ 뮤직비디오 패러디로 시작됐다. 이후 2011년 빅뱅 멤버 전원이 출연한 ‘갱스 오브 서울’편으로 이어졌고, 특히 지드래곤은 3회 연속 ‘무한도전 가요제’에 참여했다.
빅뱅 멤버들은 5년 만에 찾은 ‘무한도전’ 방문에도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패션에 한껏 신경을 쓴 모습으로 빅뱅을 맞았고, 지나친 패션 자신감으로 지드래곤을 비롯한 멤버들의 패션을 지적하며 시작부터 이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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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평소 “YG에 가고 싶다”고 말하던 광희는 유재석의 제안으로 승리와 즉석 댄스 배틀을 펼쳤다. 광희는 빅뱅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예상을 뒤엎는 댄스를 보여줬고, 이어 양세형도 지드래곤의 무대를 보고 연습한 댄스를 선보였다.
10주년을 맞은 두 팀이 함께하는 ‘BIGBANG X 무한도전’은 17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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