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조인성·정우성 "비주얼 영화 맞다" 쿨한 인정

신나라 2016. 12. 1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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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과 정우성이 자신들의 비주얼을 인정했다.

리포터는 이날 주연배우들의 외모를 보고 "'비주얼로 가겠다' 이런 의도냐"고 물었다.

조인성은 "없지는 않다. 비주얼도 있다"고 인정했다.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박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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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조인성과 정우성이 자신들의 비주얼을 인정했다.

17일 방송된 SBS '접속 무비월드'에서는 영화 '더 킹'(한재림 감독) 주연배우들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리포터는 이날 주연배우들의 외모를 보고 "'비주얼로 가겠다' 이런 의도냐"고 물었다.

조인성은 "없지는 않다. 비주얼도 있다"고 인정했다. 정우성은 "보는 즐거움과 내용의 알참까지 두루두루 선보이고 싶은 생각이다"라고 답했다.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박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다. 2017년 1월 개봉 예정.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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