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일일 농구 코치 변신..'리바운드' 깜짝 출연

유수경 기자 2016. 12. 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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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농구 코트로 돌아왔다.

17일 오후 5시 방송하는 국내 최초 길거리 농구 서바이벌 XTM ‘리바운드’에는 농구계의 레전드로 꼽히는 서장훈이 특별 출연한다.

이에 하하와 김승현은 "서장훈은 ‘이기는 농구’의 정석으로, 국내 농구선수를 통틀어 가장 많은 승수를 챙긴 사람이다. 훌륭한 선수가 가르치다 보니, 팀원들이 하나라도 더 배우기 위해 눈빛이 바뀌어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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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 = 서장훈이 농구 코트로 돌아왔다.

17일 오후 5시 방송하는 국내 최초 길거리 농구 서바이벌 XTM ‘리바운드’에는 농구계의 레전드로 꼽히는 서장훈이 특별 출연한다.

최근 ‘대세 예능인’으로 꼽히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서장훈은 이날 오랜만에 코트로 돌아와, 하하와 김승현 스쿼드의 특별 멘토로 나선다. 서장훈은 2대2 농구에서 있을 수 있는 상황별 플레이에 대해 직접 시범을 보이며 열의를 다했다.

서장훈이 특별출연했다. © News1star/ XTM ‘리바운드’

이에 하하와 김승현은 “서장훈은 ‘이기는 농구’의 정석으로, 국내 농구선수를 통틀어 가장 많은 승수를 챙긴 사람이다. 훌륭한 선수가 가르치다 보니, 팀원들이 하나라도 더 배우기 위해 눈빛이 바뀌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땀을 뻘뻘 흘리며 열정적으로 가르치는 서장훈을 보니 뼛속까지 ‘농구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이며 감탄했다.

한편 XTM ‘리바운드’는 연예인과 레전드 농구선수가 일반인 참가자와 한 팀을 이뤄 ‘길거리 농구’ 토너먼트를 벌이는 국내 최초 길거리 농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uu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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