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핵노잼 강타? 21년만 적성 프로그램 찾았다

조연경 2016. 12. 17. 10:4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스포츠 조연경]
90년대 전설의 아이돌 H.O.T 강타가 데뷔 21년 만에 적성에 맞는 예능 프로그램을 찾았다.

18일 방송되는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세대 아이돌 대표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하게 된 강타는 “평소 예능에 나가면 10초 이이상 말을 못 한다”며 “최근 나갔던 방송 중에 편집돼서 10초 이상 나간 게 없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강타는 한 복면가수의 무대를 보고 음악적 전문 지식을 드러내며 “연습을 많이 해서 얻게 된 실력이다”, “본인의 목소리에 최적화 된 노래를 부른 것 같다. 노래를 알고 잘 선곡 한 것 같다.”, “굉장히 노련한 분이다”라며 디테일한 추리력과 주옥같은 멘트를 뽐내 MC 김성주와 음악 판정단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한 복면가수의 개인기를 이어 받아 구성진 트로트 실력을 뽐내는 것은 물론, MC가 시키는 모든 개인기들까지 서슴없이 척척 보이는 등 연예인 판정단으로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이며 “1분 넘게 말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며 아이처럼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케미 폭발하神”…'도깨비' 이동욱 보러 저승 가겠습니다

[리뷰IS] “인생작 예고”…'솔로몬의위증' 첫방, 캐스팅 신선도 100%

'은위' 측 “강타 진면목 확인…몰카단도 흠뻑 빠졌다”

[리뷰IS] '팬텀싱어' 손태진-김현수, 눈물바다 선사한 하모니

[리뷰IS] '도깨비', 어차피 결말은 새드엔딩?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