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한컷]제니퍼 로렌스, 첫 한국방문 3색패션.."추위따위 상관없어"

김현록 기자 2016. 12. 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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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핫스타, 제니퍼 로렌스(26)가 지난 16일 처음 한국을 찾았습니다.

할리우드가 사랑하고 한국의 영화팬들이 애정하는 두 대세 스타의 첫 한국행이었습니다.

특히 제니퍼 로렌스의 3색 패션 스타일은 시선을 붙들기 충분했습니다.

TPO, 시간(Time)과 장소(Place), 상황(Occasion)에 딱 맞는 센스만점 스타일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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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한국을 찾은 제니퍼 로렌스 / 사진=스타뉴스
한국을 찾은 제니퍼 로렌스 / 사진=스타뉴스
할리우드 핫스타, 제니퍼 로렌스(26)가 지난 16일 처음 한국을 찾았습니다. 크리스 프랫(37)을 빼놓으면 섭섭하죠. 두 사람은 내년 1월 4일 개봉하는 SF휴먼 블록버스터 '패신저스' 개봉을 앞두고 나란히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할리우드가 사랑하고 한국의 영화팬들이 애정하는 두 대세 스타의 첫 한국행이었습니다.

'헝거게임'의 캣니스, '엑스맨'의 미스틱으로 이미 친숙한 제니퍼 로렌스는 2013년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20대 초반의 나이에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할리우드의 대세입니다. '쥬라기 월드'로 세계를 강타했으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로 마블의 위트 만점 히어로에도 가세한 크리스 프랫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둘의 한국행에 팬들의 관심이 뜨겁게 쏠렸습니다. 특히 제니퍼 로렌스의 3색 패션 스타일은 시선을 붙들기 충분했습니다. TPO, 시간(Time)과 장소(Place), 상황(Occasion)에 딱 맞는 센스만점 스타일링이었습니다.

제니퍼 로렌스 / 사진=임성균 기자
제니퍼 로렌스 / 사진=임성균 기자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 / 사진=임성균 기자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 / 사진=임성균 기자

새벽 김포공항에 모습을 드러냈을 땐 편안하면서도 보온성, 활동성에 신경을 쓴 모습이었습니다. 제니퍼 로렌스는 편안한 반바지에 두툼한 외투를 걸친 모습으로 크리스 프랫보다 먼저 출국장에 나섰습니다. 장갑까지 낀 채였습니다. 긴 비행 시간이 끝난 뒤 꾸미기 힘든 머리는 질끈 묶고, 얼굴엔 커다란 선글라스를 썼습니다. 그럼에도 새벽부터 공항에 나온 팬들의 정성어린 환호엔 환한 미소로 답하며 한파 속 김포공항을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렛 / 사진=김창현 기자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렛 / 사진=김창현 기자
제니퍼 로렌스 / 사진=김창현 기자
제니퍼 로렌스 / 사진=김창현 기자

하지만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선 완전히 달랐습니다. 공식 행사를 위해 한껏 멋을 낸 제니퍼 로렌스는 가슴이 깊이 패이고 매끈한 복부가 그대로 드러나는 민소매 크롭트 탑에 살랑거리는 살구색 미디스커트를 매치했습니다. 여기에 아찔한 굽의 샌들이 어우러졌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돌았던 날씨 덕에 하나같이 두터운 점퍼에 코트 차림이었던 취재기자-사진기자 사이에서 작은 탄성이 나왔을 정도입니다. 윤기를 더해 자연스레 풀어헤친 단발머리 또한 시크했습니다.

제니퍼 로렌스 / 사진=김휘선 기자
제니퍼 로렌스 / 사진=김휘선 기자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 / 사진=김휘선 기자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 / 사진=김휘선 기자

백미는 저녁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레드카펫이었습니다. 제니퍼 로렌스는 어깨가 가느다란 끈으로 처리된 아름다운 푸른 드레스로 레드카펫에 올랐습니다. 허리 디테일 사이로는 날씬한 허리가 비쳤습니다. 여성미 넘치는 드레스, 완벽한 업스타일 헤어로 레드카펫의 예의를 차린 셈이죠. 제니퍼 로렌스가 어깨에 걸치고 있던 재킷을 벗고 매무새를 다듬자 '오호' 하는 표정으로 장난을 치던 크리스 프랫의 리액션 덕에 그녀의 레드카펫 패션이 더욱 돋보였습니다.

추위 따위 잊고 첫 한국 방문을 위해 마음껏 미모를 과시한 제니퍼 로렌스. 상황마다 딱딱 맞는 센스 덕에, 유쾌하지만 진지하게 이벤트를 즐기는 태도 덕에 더 매력이 폭발한 그녀의 첫 한국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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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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