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투데이] 이주노, 강제 추행 혐의 거듭 '부인' 外

김이선 리포터 2016. 12. 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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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이주노, 강제 추행 혐의 거듭 '부인'

강제 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가수 이주노 씨가 자신의 혐의를 거듭 부인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클럽에서 만난 20대 여성 두 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이주노 씨가 어제 열린 2차 공판에서도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이주노 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당시 술에 많이 취한 상태였다"며 "혹시 추행이 있었다면 술에 취해 쓰러지거나 이동하던 과정에서 일어난 일일 뿐 절대 의도적인 행동은 없었다"고 주장했는데요.

아울러 "연예인의 신분으로 공개적인 장소에서 그런 행동을 했다는 건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재판이 끝난 뒤 이주노 씨는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목격자 진술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법원은 당시 상황을 증언해 줄 양측 증인들을 모두 불러 내년 3월에 재판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 서유리·이연걸, 갑상선 기능 항진증 투병

'마이 리틀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방송인 서유리 씨가 갑상선 기능 항진증 진단을 받고 현재 투병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투병 사실을 알리게 된 계기는 다름 아닌 성형 의혹을 해명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자신의 큰 눈을 두고 성형을 했다는 루머가 퍼지자 SNS를 통해 현재 투병 중인 사실을 공개하고 그로 인해 안구가 돌출되는 증상이 동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서유리 씨의 안타까운 소식과 함께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액션 스타 이연걸의 근황에 이목이 쏠리기도 했는데요.

지난 2013년 갑상선 기능 항진증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이연걸은 최근 수척해진 모습의 사진이 공개돼 팬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 '패신저스' 제니퍼 로렌스·크리스 프랫, 내한 기자회견

영화 '패신저스'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주연 배우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두 사람 모두 이번이 첫 번째 내한이라고 하는데요.

"따뜻한 환영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기회가 된다면 한국의 문화도 배우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초호화 우주선 아발론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SF 대작 '패신저스'는 내년 1월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김이선 리포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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