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어머니들, 연예인병 걸렸다? "다들 알아봐"

김나희 기자 2016. 12. 1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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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동엽이 어머니들의 연예인 병에 대해 언급했다.

신동엽은 16일 밤 11시20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아들들의 제보가 있다. 어머니들이 연예인 병에 걸렸다고 하더라"고 물었다.

이에 박수홍 어머니는 "내가 무슨 연예인 병에 걸려?"라며 부인했고 김건모 어머니는 "나는 대상포진 걸려서 병치레만 했지"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엽은 "그게 바로 연예인 병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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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방송인 신동엽이 어머니들의 연예인 병에 대해 언급했다.

신동엽은 16일 밤 11시20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아들들의 제보가 있다. 어머니들이 연예인 병에 걸렸다고 하더라"고 물었다.

이에 박수홍 어머니는 "내가 무슨 연예인 병에 걸려?"라며 부인했고 김건모 어머니는 "나는 대상포진 걸려서 병치레만 했지"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이 어머니들의 연예인병에 대해 언급했다. © News1star / 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하지만 이후 어머니들은 "밖에서 사람들이 알아본다"며 최근 있었던 일화들을 털어놨고 특히 박수홍 어머니는 "시장 갔다 밖에 안 나가고 차 안에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게 바로 연예인 병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nahee1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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