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주머니 리뷰] "우리 아들, 우리 딸!" 안내상-오영실의 '자식 사랑'
김민정 2016. 12. 16. 22:40
안내상-오영실 부부가 단단한 자식 사랑을 보였다.
12월 16일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극본 이혜선·연출 최진호)에서 정도(안내상)와 추자(오영실)은 설화(류효영)와 석훈(김지한)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아침상을 차린 추자는 “아들, 꼭꼭 씹어먹어~”라며 석훈에게 고기 반찬을 집어줬다. 그 모습에 두나(다나)도 “엄마, 나도 고기!”라고 조르지만 추자는 “아들은 신경써서 먹고 입고 해야 해.”라며 외면했다. 정도는 “딸아, 아빠도 찬밥이다. 그냥 먹어.”라며 추자를 말리지 못했다.
이때 설화가 요리를 들고 나와 “제가 만들었습니다!”라며 권했다. 설화의 형편없는 요리 솜씨를 아는 가족들은 모두 거부하고, 석훈이 먹으려고 하자 추자는 “안돼! 충격받으면 안 된다고 했어!”라며 말렸다. 결국 정도는 “우리 딸이 얼마나 맛있게 만들었는지 먹어봐야겠네”라며 먹고 맛있다며 극찬을 했다.
나중에 정도가 물을 들이키며 괴로워하는 모습에 석훈은 “왜 맛없다고 하지 않으세요? 칭찬하니까 자꾸 만들잖아요.”라며 의아하게 여겼다. 그러나 정도는 “부모가 자식 칭찬 안 해주면 누가 해주나!”라며 자식에 대한 사랑을 보였다.
정도의 자식 사랑은 끝이 없는데...MBC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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