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레볼루션, 양대 마켓 석권..구글 플레이도 매출 1위

임영택 2016. 12. 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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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 레볼루션’이 국내 양대 마켓 매출 1위에 올랐다.

16일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넷마블네오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리니지2 레볼루션’의 매출 1위 등극으로 애플 앱스토어에 이어 구글 플레이에서도 리니지 IP 게임들이 1, 2위를 차지하는 모습도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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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 레볼루션’이 국내 양대 마켓 매출 1위에 올랐다. 양대 마켓 매출 1, 2위를 모두 ‘리니지’ IP(지식재산권) 기반 모바일게임이 차지한 상황이다.

16일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넷마블네오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지난 14일 출시 약 8시간여 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사흘째인 이날 오후 구글 플레이에서도 1위 등극에 성공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의 경우 첫날 이용자수 100만 명 돌파, 출시 당일 다운로드 200만건 돌파 등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의 각종 기록 지표를 갱신하며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날 ‘리니지2 레볼루션’의 매출 1위 등극으로 애플 앱스토어에 이어 구글 플레이에서도 리니지 IP 게임들이 1, 2위를 차지하는 모습도 연출됐다. 기존 1위였던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레드나이츠’가 2위를 유지하는 상황이다.

현재 넷마블게임즈측은 출시 첫날 증설한 10대의 서버 외에 20대를 추가로 준비해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넷마블 이완수 본부장은 “원작을 기반으로 한 풍부하고 완성도 높은 콘텐츠, 언리얼엔진4를 기반으로 한 고품질 그래픽 등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향후 이용자들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한 빠른 업데이트로 재미의 깊이도 더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게임은 엔씨소프트의 PC MMORPG ‘리니지2’ IP을 활용한 모바일 MMORPG로 언리얼엔진4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과 원작의 모습을 담은 오픈필드와 캐릭터, 공성전 및 혈맹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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