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이 찍은 오늘] 12월16일 도로아미 '친박'..이정현의 '환한 미소'
[경향신문] 경향신문 사진기자들이 ‘오늘’ 한국의 사건사고·이슈 현장을 포착한 보도사진 [경향이 찍은 오늘] 12월16일입니다.
■‘최보정’은 누구?
이 자리에서 국조위원들은 ‘최보정’이라는 가명 진료 기록 3권을 발견했습니다. ‘최보정’은 생년월일이 박근혜 대통령과 같다고 알려진 가상의 인물입니다. 국조위원들은 해당 진료 기록의 원장 사인이 위조된 것이라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김영재 원장은 해당 진료 기록의 열람을 거부했습니다.
■“증거도 없고, 책임도 없다”
탄핵 심판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답변서에는 “헌법 위반은 인정되지 않는다” “법률 위반에 관한 증거는 없다” “세월호에 대한 직접적 책임은 없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사퇴를 앞두고 터져나온 웃음
이정현 의원은 이날 대표직에서 사퇴했습니다. 사퇴를 앞두고도 침통하기는 커녕 무엇이 저렇게 좋은 것일까요? 세 사람은 당시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와 정책위원회 의장의 선출 개표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도로아미 ‘친박’?
정우택 신임 원내대표는 ‘친박’으로 분류되는 인사입니다. 이정현 대표가 웃었던 이유가 짐작이 됩니다.
■“새누리당 재산을 국고에···”
정우택 의원에 맞서 새누리당 원내대표직에 출사표를 던졌던 나경원 의원은 고배를 마셨습니다. 나 의원은 정견 발표에서 “새누리당의 재산을 국고에 귀속시켜야 한다”고 말했었습니다.
■“실망스럽다”
새누리당 신임 원내 지도부 선출 결과에 대해 유승민 의원은 “실망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르누아르와 아이들
작품과 하나가 됐습니다.
<박용필 기자 phi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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