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운드 어스 설립' 비스트, V앱으로 첫 인사.."이렇게 인사는 처음"

2016. 12. 1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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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스트가 어라운드 어스라는 새 회사를 설립하고 V앱으로 팬들에게 첫 인사를 전했다.

16일 윤두준, 이기광, 용준형, 양요섭, 손동운이 속해 있는 어라운드 어스는 공식 V앱을 개설했다.

한편 비스트의 손동운, 윤두준, 이기광, 용준형, 양요섭은 16일 어라운드 어스라는 이름의 소속사를 통해서 독자 노선에 나설 것을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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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스트가 어라운드 어스라는 새 회사를 설립하고 V앱으로 팬들에게 첫 인사를 전했다.

16일 윤두준, 이기광, 용준형, 양요섭, 손동운이 속해 있는 어라운드 어스는 공식 V앱을 개설했다.

비스트는 영상을 통해서 “윤두준, 양요섭, 용준형, 이기광, 손동운이다. 이렇게 인사하는 건 처음인 것 같다. 너무 반갑다”라며 “앞으로 저희가 V앱을 통해서 여러분과 소통을 하려고 한다.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무엇보다 아직 전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상표권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에 비스트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고 멤버들의 본명을 언급하는 게 눈에 띄었다.

한편 비스트의 손동운, 윤두준, 이기광, 용준형, 양요섭은 16일 어라운드 어스라는 이름의 소속사를 통해서 독자 노선에 나설 것을 공식 발표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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