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PD "'달의연인'과 비슷? 우리는 웃음유발극"
윤PD는 16일 오후 서울 강남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KBS2 새 월화극 '화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역사적 사실을 모티프로 해서 극적인 상상력을 가미했다.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가상의 이야기다"고 드라마를 소개했다.
이어 첫 사전제작드라마를 경험했다면서 "내가 이걸 제작하기 직전 '태양의 후예'가 완성되고 있었다. 그 팀과 여러가지 논의하며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들었다. SBS '달의 연인-보보
경심 려'를 연출한 김규태 감독한테도 조언을 들었다"고 꼼꼼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드라마의 경쟁력에 대해서는 "물론 '달의 연인'과 비슷한 구성이다. 여주인공 한 명에 남주인공이 많다. 우리 드라마는 유쾌하고 밝은 분위기라서 폭소와 미소를 머금게 하는 웃음유발드라마라고 자신한다"면서 "경쟁극 '낭만닥터 김사부'가 좋은 반응을 내고 있는데 우리 드라마만의 차별화가 있기 때문에 좋은 반응 얻을 것 같다"고 전했다.
'화랑'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린 청춘 사극 드라마다. 박서준·박형식·최민호(샤이니)·도지한·
조윤우·김태형(방탄소년단 뷔)이 출연하는 100% 사전제작드라마다.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 [현장화보] 제니퍼 로렌스, ‘추워도 노출은 포기 못해!’
▶ 빅뱅 승리, 의문의 여성과 호텔서 만남? “목욕탕도..”
▶ [화보] 女레이싱모델, ‘아찔한 고양이 자세’
▶ 시상식의 계절, ‘노출 패션’ 주목받은 女스타는?
▶ 女모델과 사진 작가의 ‘은밀한 촬영’ 포착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달의 연인' 서현, 결방 걱정 "오늘 우리 볼 수 있을까요?"
- [이슈IS] '달의연인', 막판 뒷심 발휘..월화극 왕좌 새로운 주인됐다
- [포토] 서영주 '해맑은 웃음'
- "이준기가 갑니다"..'달의연인' 끝낸 이준기 亞투어 스타트
- [인터뷰]홍종현이 힘겹게 꺼낸 '달의 연인' 부진 이유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