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금발 vs 흑발' 스타 머리색 '열전'

디지털뉴스부 2016. 12. 1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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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색으로 염색할까?"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가 어제 자신의 SNS에 고민을 털어놨다.

스타들이 자주 찾는 머리 색깔인 금발.

소녀시대 활동 당시 금발을 고집하던 제시카의 흑발이 궁금했던 네티즌들은 커뮤니티에 포토샵으로 인위적으로 머리카락 색을 변형한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다.

2011년 금발에서 흑발로 변신한 수지는 "깜장 수지"라며 자신의 SNS에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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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색으로 염색할까?"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가 어제 자신의 SNS에 고민을 털어놨다.

머리 염색은 가장 빠르게 스타일을 변화시키는 방법이다. 사람마다 피부색과 분위기가 달라서 각자 어울리는 머리카락 색이 있다.

스타들이 자주 찾는 머리 색깔인 금발. 금발이 더 잘 어울리는 스타와 금발 변신에 실패했던 스타로 나눠 비교해봤다.

[금발파① - ‘금발이 너무해’ 제시카]


가수 제시카는 대표적으로 금발이 잘 어울리는 스타다. 제시카는 지난 2009년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주연을 꿰차며 '제시카=금발'이라는 공식을 만들어냈다. 또 2010년 한 포털사이트 설문조사에서 금발이 잘 어울리는 연예인 1위로 뽑힌 바 있다.

소녀시대 활동 당시 금발을 고집하던 제시카의 흑발이 궁금했던 네티즌들은 커뮤니티에 포토샵으로 인위적으로 머리카락 색을 변형한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다.

[금발파② - ‘금발의 대명사’ 노홍철]


방송인 노홍철은 2004년 데뷔 때부터 금발 머리를 고수해왔다. 2009년 MBC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은 "지드래곤 금발의 원조는 나"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무한도전'에서 다이어트 도전에 실패하면서 벌칙으로 삭발했던 노홍철은 한동안 검은 머리를 유지했다. 농홍철은 음주운전 이후 자숙 중에도 검은 머리를 유지하다 최근 방송 복귀한 후 다시 금발로 돌아왔다.

[금발파③ - ‘섹시미 강조’ 경리]


걸그룹 나인뮤지스 경리의 금발 변신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경리는 올해 초 자신의 SNS에 "마인(나인뮤지스 팬클럽 이름)들이 바라던 금발이야. 어때?"라며 금발로 변신한 사진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금발 머리가 경리의 하얀 피부와 잘 어울려, 발랄한 매력이 더 강조됐다고 극찬했다.

[흑발파① - ‘돌아와서 고마워요’ 박서준]


박서준의 금발은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지난 9월 박서준은 미국 LA 화보 촬영을 위해 금발로 변신한 모습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빠 무슨 일 있어요" "입금 전 머리?" 등 다소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다행히도 박서준은 오는 19일 KBS 드라마 '화랑'에서 진리의 흑발로 돌아온다.

[흑발파② - ‘한채아 닮은꼴 등극’ 보라]


씨스타 보라는 검은 머리로 변신하고 전성기를 맞았다. 2011년 씨스타 유닛 '씨스타19'에서 흑발로 변신한 보라는 성숙하면서도 관능적인 매력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나 네티즌들은 검은 머리로 변신한 보라가 여배우 한채영과 닮았다며 "한채영 도플갱어 등극" "흑보라 여신 강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흑발파③ - ‘다크수지가 진리’ 수지]


수지는 주로 어두운색 머리를 유지한다. 2011년 금발에서 흑발로 변신한 수지는 "깜장 수지"라며 자신의 SNS에 사진을 올렸다.

확연하게 달라진 수지의 이미지에 네티즌들은 "역시 수지는 검정 머리가 잘 어울려", "수지는 다크수지가 진리", "바뀐 머리 잘 어울린다"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K스타 강이향 2fragrance@naver.com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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