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투라지' 서강준♥박정민 브로맨스 위기(ft.질투의 화신)

2016. 12. 1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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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금토드라마 ‘안투라지’에서 차영빈(서강준 분)이 자신 말고 다른 배우를 관리하게 된 친구이자 매니저 이호진(박정민 분)에게 묘한 서운함을 느끼며 귀여운 투정을 부린다.

차영빈은 자신의 오랜 친구이자, 자신이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항상 옆에 있었던 매니저 이호진이 다른 배우를 관리하며 바빠지자 살짝 서운한 느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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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안투라지’ 서강준♥박정민 브로맨스 위기(ft.질투의 화신)

tvN 금토드라마 ‘안투라지’에서 차영빈(서강준 분)이 자신 말고 다른 배우를 관리하게 된 친구이자 매니저 이호진(박정민 분)에게 묘한 서운함을 느끼며 귀여운 투정을 부린다.

16일 방송에서는 ‘호랑이굴’ 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은갑(조진웅 분)이 차영빈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영화 ‘임화수’ 제작을 위해 본격적으로 감독과 투자사 등을 알아보러 다닐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이호진은 김은갑의 새 회사 ‘호랑이굴’ 실장으로서 차영빈 외에 다른 배우의 관리도 맡게 돼, 매니저와 연예인의 관계를 더욱 실감나게 그린다.

차영빈은 자신의 오랜 친구이자, 자신이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항상 옆에 있었던 매니저 이호진이 다른 배우를 관리하며 바빠지자 살짝 서운한 느낌을 받는다. 처음 이호진이 “내가 배우 하나 더 맡아도 너 괜찮겠냐?”고 물었을 때 차영빈은 “너 좋을 대로 해, 나 신경 쓰지 말고”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나중에는 “너 요즘 나 방치하는 것 같다”고 귀여운 투정을 부리는 것. 둘도 없는 ‘친구’이자 ‘스타-매니저’의 이중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두 사람이 티격태격을 멈추고 차영빈의 차기작 ‘임화수’ 제작에 다시 힘을 모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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