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 이정현, 막바지 촬영에 "황정민·소지섭·송중기 최고야"

이정현이 16일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등 영화 '군함도' 출연진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이정현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군함도' 이정현이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와 돈독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이정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너무 소중한 울 멋진 배우님들. '군함도' 기대해주세요. 천사 황정민. 멋진 소지섭. 중기 최고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브이, 하트 등 개성에 따른 각양각색 포즈를 취하고 있는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이정현을 비롯해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등 캐스팅부터 큰 화제를 모은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 제작 외유내강)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400여 명의 조선일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 현재 강원도 춘천 등지에서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며 2017년 상반기에 개봉된다.

스포츠한국 윤소영기자 ys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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