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오네요' 심은진, 최충복에 "좋아해도 될까요"

2016. 12. 1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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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오네요’ 심은진이 최충복에게 마음을 드러냈다.

16일 오전 마지막 방송된 SBS 일일아침드라마 ‘사랑이 오네요’에는 신다희(심은진 분)과 최충복의 로맨스가 그려졌다.

이날 신다희는 나선영(이민영 분)에게 꽃을 보내면서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최충복을 집에 불러 "나에게 두부 사주고 야채죽 해주고, 청소해준 사람은 충복씨 한 명이다"라고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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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김진선 기자] ‘사랑이 오네요’ 심은진이 최충복에게 마음을 드러냈다.

16일 오전 마지막 방송된 SBS 일일아침드라마 ‘사랑이 오네요’에는 신다희(심은진 분)과 최충복의 로맨스가 그려졌다.

이날 신다희는 나선영(이민영 분)에게 꽃을 보내면서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최충복을 집에 불러 “나에게 두부 사주고 야채죽 해주고, 청소해준 사람은 충복씨 한 명이다”라고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난 세상 사람들이 손가락질 하는 전과자에 나쁜 사람인데”라면서 “왜 나에게 잘 해주는가”라고 물었다. 다희는 “나 최충복씨 좋아해도 될까요”라고 덧붙여 최충복의 숟가락을 떨어뜨리게 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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