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인식 스마트 스피커 '구글홈', 대응 기기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글이 음성인식 기반의 구글 홈(Google Home)을 통해 벨킨의 스마트 기기 위모(WeMo) 시리즈를 조작할 수 있게 됐다.
15일(현지시간) 폰아레나 등 외신은 구글이 음성인식 무선 스마트 스피커 구글 홈의 대응 기종에 벨킨의 위모 시리즈를 추가했다고 보도했다.
구글 홈과 연동되는 위모 시리즈는 ‘위모 인사이트 스위치(WeMo Insight Switch)’, ‘위모 라이트 스위치(WeMo Light Switch)’, 위모 넷캠(WeMo NetCam) 등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이도원 기자)구글이 음성인식 기반의 구글 홈(Google Home)을 통해 벨킨의 스마트 기기 위모(WeMo) 시리즈를 조작할 수 있게 됐다.
15일(현지시간) 폰아레나 등 외신은 구글이 음성인식 무선 스마트 스피커 구글 홈의 대응 기종에 벨킨의 위모 시리즈를 추가했다고 보도했다.
구글 홈과 연동되는 위모 시리즈는 ‘위모 인사이트 스위치(WeMo Insight Switch)’, ‘위모 라이트 스위치(WeMo Light Switch)’, 위모 넷캠(WeMo NetCam) 등이다.
구글 홈과 위모 시리즈를 구매해 연결했다면 음성으로 화상 캠을 작동시키거나, 조명을 켜고 끌 수 있다는 게 외신의 설명이다.
지난달 초 출시된 구글 홈은 똑똑한 무선 스마트 스피커로 요약된다. 해당 기기는 구글의 메일과 음성 인식 기능, 인공지능(AI)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구글 음성 메신저 알로(Allo) 등 최첨단 기술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구글 홈은 해당 제품은 아마존이 선보인 에코의 대항마로도 꼽히고 있다. 지난 2년간 시장을 주도해온 에코에는 가상 도우미 음성 시스템 알렉사(Alexa)가 탑재됐으며, 간단한 정보를 검색하거나, 음식 주문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더불어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무선 스마트 스피커 시장 규모가 지난해 3억6천만 달러(약 4천266억 원)에서 오는 2020년 21억 달러(약 2조5천억 원)로 성장 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이도원 기자(leespot@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16 韓 구글 인기 검색어 1위 '아가씨'
- 구글 자율차 브랜드 '웨이모'..상업화 단계?
- 삼성의 AI 전략, 구글이 딴죽 걸까
- 구글, 스마트워치 OS 회사 크로놀로직스 인수
- 구글홈, 개발자에게 문 열어..내년 초 서비스 공개?
- 일하기 좋은 IT 기업은 '페이스북과 구글'
- [현장] 정신아 "'SK發 1015사태' 뼈 아팠다"…카카오가 안산에 마련한 '이것'
- 웨이브 합병 앞둔 티빙 '갑질 논란'
- 삼성전자, 2027년 2나노 신공정 추가..."AI 시대 원스톱 솔루션 제공"
- [써보고서] 샥즈 ‘오픈스윔 프로’, 수영장서도 음악이 뇌 속까지 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