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투데이] 정우성·조인성·류준열 '더 킹' 제작발표회

김이선 리포터 2016. 12. 16.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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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최고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배우 정우성, 조인성, 류준열 씨가 출연하는 영화 '더 킹'의 제작발표회 현장인데요.

화려한 권력의 이면을 파헤치는 범죄 액션 영화 '더 킹'.

충무로를 대표하는 미남 스타들의 연기 맞대결에 특히나 큰 관심이 쏠렸죠.

"제가 우성이 형과 비교하려고 마음먹는 건 스스로 괴로워지겠다는 뜻과 비슷한 거예요. 그리고 나이와 경험은 비교 대상이 되지 못합니다."

"저도 인성이를 캐릭터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현장에서 카메라에 누가 더 멋지게 나올까 이런 고민은 단 한 번도 한 적도 없고요."

그런가 하면 극 중 조인성 씨의 친구로 출연한 류준열 씨는 대선배들과의 작업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는데요.

"학창시절 때부터 선배님들의 작품들을 보면서 자랐기 때문에 처음엔 좀 신기했어요. 촬영 내내 되게 꿈같은 시간을 보냈던 것 같아요."

캐스팅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은 기대작 '더 킹', 내년 1월 스크린을 찾아갑니다.

김이선 리포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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