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해투3' 유재석 "아들 지호, TV 잘 안 봐 아빠 유명한 거 몰라"

최하나 기자 2016. 12. 16.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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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에서 MC 유재석이 아들 지호에 대해 이야기했다.

15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방송인 김수용 장영란, 배우 윤손하 정시아 백도빈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부부썰전 여보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어 유재석은 "지호는 제가 연예인인 걸 알지만, 밖에서 잘 이야기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지호가) TV를 잘 보지 않아 제가 얼마나 유명한지 잘 모르는 것 같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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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해투3'에서 MC 유재석이 아들 지호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김수용은 딸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했다. 김수용은 "딸이랑 개그 코드가 안 맞는다. 제가 무슨 개그를 하면 딸이 '진짜 재미없다'고 말한다"면서 씁쓸해했다.

MC 박명수 역시 딸 민서에 대해 "아이들은 정말 솔직하다. 왜 그렇게 아빠 못생겼다고 하는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지호는 제가 연예인인 걸 알지만, 밖에서 잘 이야기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지호가) TV를 잘 보지 않아 제가 얼마나 유명한지 잘 모르는 것 같더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유재석 | 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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