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미시간주 일반도로서 자율주행차 테스트 시작

차미례 2016. 12. 16.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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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네랄 모터스(GM) 자동차회사가 미시간주의 공용도로에서 자율주행차량들의 시험주행을 곧 시작한다고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발표는 릭 슈나이더 주지사가 운전자나 운전대가 없는 차량의 시험주행을 공용도로에서 허용하는 법안에 최종 서명한지 1주일 뒤에 나온 것이다.

미시간주에서 차량 주행시험을 하게 되면 GM은 자율주행차를 눈이 오는 날에도 운행할 수 있는지 시험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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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AP/뉴시스】 = 릭 슈나이더 미시간주지사가 지난 9일 미시간주 디어본에 있는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서 자율주행차의 일반 공용도로 시험주행을 허용하는 법안에 서명하고 있다. 이 법은 자동차회사의 테스트 허용범위를 넓혀 결과적으로 자율차의 판매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구글과 우버에 맞서서 GM의 판매증진과 자율주행차량의 택시, 트레일러등 차종 확장에도 기여하게 된다.

【디트로이트(미시간주) = AP/뉴시스】차의영 기자 = 미국 제네랄 모터스(GM) 자동차회사가 미시간주의 공용도로에서 자율주행차량들의 시험주행을 곧 시작한다고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발표는 릭 슈나이더 주지사가 운전자나 운전대가 없는 차량의 시험주행을 공용도로에서 허용하는 법안에 최종 서명한지 1주일 뒤에 나온 것이다.

GM은 전기 자동차 쉐보레 볼트를 우선 테스트할 예정이며 보조를 위한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고 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시험주행은 우선 미시간주 워렌에 있는 테크니컬 센터 주변도로에서 시작할 예정이며 나중에는 디트로이트시 도로까지 확대 실시된다.

미시간주에서 차량 주행시험을 하게 되면 GM은 자율주행차를 눈이 오는 날에도 운행할 수 있는지 시험할 수가 있다. 이는 차량에 부착된 카메라나 내비게이션에 사용되는 센서들의 기능을 시험하는데도 큰 도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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