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합, 역대급"..'군함도', 의리의 팀워크

[Dispatch=이수아기자] 영화 '군함도' 주역들이 돈독한 팀워크를 인증했다.

이정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료배우들과 찍은 회식 인증샷을 공개했다. 황정민, 송중기, 소지섭과 함께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돋보였다. 송중기는 직접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해맑은 미소와 익살스런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소지섭은 수줍게 브이를 그렸다. 이정현도 손하트로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너무너무 소중한 울 멋진 배우님들~ 천사 황정민, 멋진 소지섭, 중기 최고야"라는 멘트도 덧붙였다.

한편 영화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400여 명 조선인들의 이야기다. 내년 개봉예정.

<사진=이정현 인스타그램>